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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CT 차이 알아보기

by 디딤병원 2020. 12. 2.

엑스레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엑스레이는 인체의 X선을 투과시켜 1차원적인 양상을 얻어내는 방법입니다.

뼈 부위는 하얗게 나오고 관절이나 연부 조직도 음영으로 구분되어 나타납니다.

 

따라서 팔, 다리뼈, 척추뼈 등 이상 여부를 확인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 검사방법입니다.

특히 1차적인 선천성 기형이나 변형, 골절, 탈구, 관절염이나 양성 및 악성종양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진단법입니다.

엑스레이의 경우 약물 투여나 금식 같은 특별한 조치가 필요없는 빠르고 편리한 진단법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환자의 통증 부위나 양상, 부상 부위 및 상태에 따라 CT 혹은 MRI 더욱

나아가서는 내시경과 같은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골절 환자의 경우 일차적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통하여 골절부위나 골절의 정도를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 부위가 무릎 관절이나 팔꿈치 관절처럼 관절면을 포함하고 있거나 척추뼈나 발뒤꿈치 뼈,

골반뼈처럼 뼈 모양이 길쭉하지 않고 불규칙한 모양일 경우엔 골절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MRI 혹은 CT를 통해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MRI CT 차이는 먼저 CT는 엑스레이의 발전된 단계라 볼 수 있습니다.

X선을 이용하여 인체를 원형으로 돌아가며 촬영해 얻어진 영상을 컴퓨터를 통하여 3차원적으로

재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엑스레이의 경우에는 1차원적인 영상을 구현했다면,

CT는 입체적인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골절의 양상, 변형, 병변의 크기 그리고 위치 파악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특히, 정형외과에서는 골절된 뼛조각의 모양, 어긋난 정도에 대해 더 정확히 알 수 있어

미세한 골절진단과 복합골절, 골반 골절 등을 확인할 때는 CT 검사를 실시합니다.

 

MRI의 경우에는 엑스레이나 CT와 달리 인체에 자기장을 이용해 고주파를 쏴 발생하는 신호를

단층 3차원 영상으로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검사 시 방사선 노출이 없다는 점이며 해부학적 구분이나 연부조직 대조가 명확하기에

정밀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MRI는 뼈 이외의 인대나 반월상연골, 골연골의 병변 여부를 정밀히 검사할 수 있고 또 뼈의 병적 골절,

골종양, 골수염 등의 경우에도 MRI를 이용하면 병변의 정확한 해부학적 범위나 활성도, 질병의

종류를 파악이 가능합니다.

정형외과에서 MRI는 뼈 이외의 인대, 반월상연골이나 골 연골의 병변 여부를 정밀하게 진달 할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뼈의 병적 골절과 골종양 그리고 골수염 등의 경우에도 MRI를 이용하면 병변의 정확한 해부학적

범위나 활성도, 질병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더 추가적인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할때는 내시경을 이용해 직접 관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환부를 최소절개하여 초소형 고감도 카메라가 달린 관을 삽입하여 실제 병변 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CT나 MRI로도 확인되지 못하는 미세한 병변까지 관찰이 가능하고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엑스레이와 MRI CT 차이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각각의 검사들은 특징에 따라 주의할 사항이나 피해야 하는 환자가 있으므로 사전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검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하고 때에 따라서 사전 검사 등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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