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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 알아보기

by 디딤병원 2021. 4. 16.

보통 일상생활 중 발목을 삐거나 발목 접질림으로 불리는 '발목 염좌'는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납니다. 위 질환은 발목을 지탱하는 인대 중 하나인 전거비인대, 종비 인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증상으로 발목 복사뼈 주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멍 자국과

붓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걸을 때 발목이 휘청거리거나 힘을 받지 못한다고 느끼신다면 발목 인대 파열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목 염좌는 정도에 따라서 1도에서 부터 3도로 분류됩니다.

 

발목 염좌 1~3도

발목염좌 1도 손상은 인대의 가벼운 손상으로 운동이나 걸음을 걸을 때 삐끗하여 발생되는데

파열을 없고 주위의 조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2도 손상은 인대의 부분적 파열과 불완전 손상입니다. 다친 부위가 경직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도 손상은 인대의 완전한 파열입니다.

발목 인대 파열 혹은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발목 관절염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알맞은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정확한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서는 MRI와 초음파를 통한 정밀검사가 진행됩니다.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으로 1,2도 염좌는 붕대 압박,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냉찜질은 다치고 나서 1~2일 동안 하루에 3~4번씩 한번에 20분 내로 진행하여주시고, 출혈과 부종이

없거나 없어진 경우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조직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발이나 보조기 등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3도 염좌의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 발목 인대 재건술을 통해 인대를 수복하는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수술 후에는 발목 관절이 경직되어 굳지 않도록 관절 운동을 꾸준히 하고 손실된 근력을 다시 강화시키는

재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재활 과정이 소홀할 경우 재파열이 나타날 수 있고

잘못된 재활로 관절에 경직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합니다.

저희 디딤 병원은 다년간의 수술 경험을 보유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므로

모든 환자분들이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일상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일이 흔하다 보니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났을 때 휴식을 취하다 보면 나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는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반복적인 염좌로 발목이 불안정해진다면 추후 치료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발목 염좌 예방법

평소에 발목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발목 인대 파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과 등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발목을 보호할 수 있는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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